Thu Nov 03 2022
하이퍼캐주얼 게임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알로하팩토리
PRESS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게임 개발사 알로하팩토리(대표 이호진)가 올해 초 투자를 유치한 이후 내부 제작 스튜디오 확장과 함께 외부 소규모 제작 팀들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알로하팩토리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짧은 시간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하이퍼 캐주얼 장르 게임의 개발사 및 퍼블리셔이다. 알로하팩토리는 그동안 '블록 퍼즐 1010!'(Block Puzzle 1010!), '드로우 해머'(Draw Hammer) 등의 게임 서비스를 통해 경험을 축척해 왔다.
'블록 퍼즐 1010!'은 규칙이 단순하지만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퍼즐 장르의 하이퍼캐쥬얼 게임으로, 구글 신규 게임 피처드에 선정되고 해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는 등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다.
'드로우 해머'는 드로우 메카닉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망치 컨셉을 활용한 아케이드 장르의 하이퍼캐주얼 게임으로, 중독성 있는 독특한 컨셉 덕분에 국내외 유튜브 채널에 다양한 리뷰 영상이 올라올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드로우 해머' 역시 구글 신규 게임 피처드에 선정되고 해외 국가에서 구글 아케이드 게임 인기 1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알로하팩토리는 지금까지의 게임 제작 프로세스 및 퍼블리싱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알로하팩토리 파트너스를 시작하였으며, 국내 소규모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기획부터 수익화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서포팅하고 있다.
이호진 대표는 "하이퍼캐주얼 시장의 성장으로 게임 제작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진입장벽이 낮아졌다"며 "알로하팩토리 내부 스튜디오의 확장뿐만 아니라 국내 소규모 개발사들의 성장을 위한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알로하팩토리는 최근 소규모 제작팀 및 스튜디오와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들을 체결하고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 창출을 위해 강도 높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